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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트와이스·엔믹스·르세라핌까지, 가요계의 뜨거운 귀환
1. 가을의 중심, 10월 – K-POP 컴백 대격돌
2025년 10월, 한국 가요계는 ‘대혼전’이라 불릴 만큼 화려한 컴백 행렬로 가득하다. 베이비몬스터, 트와이스, 엔믹스, 르세라핌을 비롯해 투어스, 하이키, 보이넥스트도어 등 신세대 아이돌들이 한 달 내내 스포트라이트를 독차지할 예정이다.
가을이 깊어질수록 음원 차트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전 세계 팬덤의 이목은 다시 서울로 쏠리고 있다.
이 글은 지금, 이 ‘10월의 K-POP 대격돌’을 한눈에 정리해 보는 시간이다.
2. 베이비몬스터 – 무대 위의 괴물, 다시 깨어나다
- 컴백일: 10월 10일
- 앨범명: WE GO
- 특징: 추석 연휴 직후 일정 변경, 글로벌 팬덤 강화
YG엔터테인먼트의 차세대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더욱 강력해진 음악으로 돌아온다. 월드투어 HELLO MONSTERS를 성공적으로 마친 이들은, 한층 성장한 무대 매너와 퍼포먼스로 세계 팬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킬 예정이다.
다만 멤버 라미의 건강 문제로 6인 체제로 활동하게 되며, 팬들의 응원과 아쉬움이 교차한다.
3. 투어스 – 청량함을 넘어선 강렬한 도전
- 컴백일: 10월 13일
- 앨범명: PLAY HARD
- 선공개곡: Head Shoulders Knees Toes
소년미로 기억되던 투어스가 이번에는 완전히 다른 옷을 입었다. 기존의 맑은 이미지에서 벗어나, 에너제틱하고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로 돌아온다.
이번 4번째 미니앨범은 “한계 없는 도전”이라는 콘셉트 아래 제작되어, 팬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4. 하이키 투 하츠 – 포켓몬스터와의 깜짝 협업
- 컴백일: 10월 16일
- 앨범명: FOCUS
- 특징: 포켓몬스터 신작과의 글로벌 콜라보
데뷔 8개월 만에 첫 미니앨범을 발표하는 하이키 투 하츠는 게임 팬과 음악 팬 모두의 주목을 받는다.
포켓몬스터 신작 게임과의 협업은 ‘K-POP x 게임’이라는 새로운 시도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다.
이들의 선공개곡 Pretty Please는 중독성 있는 리듬으로 벌써 SNS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5. 보이넥스트도어 – 1년 만에 네 번째 도전
- 컴백일: 10월 20일
- 앨범명: D action
HYBE 레이블의 신예 보이넥스트도어는 데뷔 1년 만에 무려 네 번째 컴백을 예고했다.
짧은 활동 주기 속에서도 꾸준한 음악적 성장을 보여주며, 팬층을 급속히 넓혀가고 있다.
이번 디지털 싱글 D action은 미국 시카고의 거리 감성을 담은 콘셉트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확장을 노린다.
6. 트와이스 – 10년의 시간, 새로운 시작
- 컴백일: 10월 10일
- 앨범명: 10th The Story On
- 특징: 데뷔 앨범 오마주, 팬미팅 예정
트와이스는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는다.
그들의 이번 스페셜 앨범은 데뷔작 The Story Begins를 오마주한 작품으로, 팬들과 함께 걸어온 10년의 여정을 되돌아보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10월 18일 열릴 팬미팅은 국내외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며, 트와이스의 변함없는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7. 엔믹스 – 독창적 세계관, 첫 정규로 완성되다
- 컴백일: 10월 13일
- 앨범명: Blue Valentine
- 특징: 첫 정규 앨범, 믹스팝 장르 확립
JYP의 실험적 걸그룹 엔믹스가 첫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다.
데뷔 초부터 ‘믹스팝’이라는 장르를 개척해온 그들은, 이번 Blue Valentine을 통해 자신들만의 음악적 세계관을 완성한다.
몽환적이면서도 서정적인 분위기 속에, 엔믹스 특유의 감성과 보컬 조화가 돋보인다.
8. 르세라핌 – 사랑, 그 단어의 무게
- 컴백일: 10월 중
- 콘셉트: LOVE 테마, 미스터리한 예고
르세라핌은 이번에도 예측 불가능한 방식으로 컴백을 준비 중이다.
최근 공개된 영상 속 ‘LOVE’라는 키워드는 팬들의 상상력을 자극했다.
이번 앨범이 사랑을 주제로 한 감성적인 작품이 될지, 혹은 기존의 강렬함을 이어갈지는 아직 베일에 싸여 있다.
다만 확실한 것은, 그들의 컴백이 또 한 번의 화제를 몰고 올 것이라는 점이다.
9. 그 외 10월의 주목할 컴백
날짜 | 아티스트 | 앨범명 | 비고 |
---|---|---|---|
10/6 | 피치스 | Thanks Love I | 미니 1집 |
10/7 | 원이 | Maze AD Astra | 미니 4집 |
10/13 | 키노 | 2nd EP | 솔로 활동 |
10/21 | 강유찬 | Level | 첫 솔로 |
10/22 | 이창섭 | 집별 이별 | 미니 2집 |
10월 중 | 파리 메이저, 미야오, TPT | 미정 | 신예 컴백 |
10월은 걸그룹의 격돌이 주를 이루지만, 보이그룹의 활약도 눈부시다. 특히 키노, 강유찬, 이창섭 등 보이그룹 멤버들의 솔로 행보는 음악적 다양성을 더한다.
10. 10월 K-POP 대전의 의미
올해 10월의 K-POP 시장은 단순한 ‘컴백 시즌’이 아니라, 세대교체와 트렌드 변화의 신호탄이다.
4세대 아이돌들이 보여주는 글로벌 감각과 새로운 서사, 그리고 기존 강자들의 완숙미가 맞물리며, 음악 산업의 스펙트럼이 넓어지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스트리밍 플랫폼에서도 K-POP의 존재감은 더욱 공고해지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한국 대중음악의 끊임없는 혁신이 있다.
결론
2025년 10월은 그야말로 K-POP의 황금기다.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성과 무대의 완성도, 그리고 팬덤의 힘이 하나로 어우러지며, 이 달은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다.
무대를 통해 세계와 소통하는 아이돌들, 그리고 그들을 지켜보는 팬들의 열정이 만들어내는 또 하나의 ‘10월 전쟁’이 이제 막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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